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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4억5,000만원 확보

[SRT(에스알 타임스) 이현승 기자]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본사업을 통해 도내 잠재력이 있는 수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수소산업의 초석을 다졌다.

지원을 받은 기업 중 3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선정 1, 심사 1, 신청예정 1)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금년부터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더 선정하여 총 1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식재산권보유) 또는 제품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존에 지원받았던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을 발굴 및 지원하여 수소제품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세계적으로 에너지가 탈탄소 중심으로 변하는 흐름속에서 충북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소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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