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마도면 소재 금속제조공장. ⓒKBS뉴스 캡쳐
▲3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마도면 소재 금속제조공장. ⓒKBS뉴스 캡쳐

[SRT(에스알 타임스) SR타임스 기자] 경기 화성시 마도면의 한 금속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화성시 마도면의 한 금속 가공업체 2개동에서 불이 났다. 공장 안에는 염산 25톤과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가 있었다.

이에 한때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들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3시간여 만에 불을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공장 안에 있던 염산도 유출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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