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종이나라빌딩 3층 종이문화재단에서 열린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과 한국사립박물관협회의 한국 전통 문화·예술의 발전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유진구 유진민속박물관 관장(한국사립박물관협회이사), 박암종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디자인코리아뮤지엄 관장), 노영혜 이사장, 권영두 북촌동양문화박물관 관장(한국사립박물관협회이사) ⓒ종이문화재단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종이나라빌딩 3층 종이문화재단에서 열린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과 한국사립박물관협회의 한국 전통 문화·예술의 발전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유진구 유진민속박물관 관장(한국사립박물관협회이사), 박암종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디자인코리아뮤지엄 관장), 노영혜 이사장, 권영두 북촌동양문화박물관 관장(한국사립박물관협회이사) ⓒ종이문화재단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한국사립박물관협회(회장 박암종)와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종이접기 및 종이문화 예술과 박물관 문화를 발전시키고 국민들이 이를 더욱 쉽게 접하고 향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종이문화재단은 사립박물관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박물관미술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함과 동시에 각종 박물관 관련 행사 및 활동을 후원하고 회원들에게 참여 기회와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사업과 활동들이 성공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사립박물관협회는 종이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각종 종이 관련 행사를 후원하고 회원들에게 참여 기회 및 관련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19일 열린 협약식에서 노영혜 이사장은 "우리나라 문화 예술계 전반에 걸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장기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은 세계 제일인 우리 종이문화가 폐허가 되다시피 한 상황에서 1987년 한국종이접기 및 종이문화 부활 및 재창조 운동 사명감으로 시작해 K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예술 분야 전문 강사와 작가들을 30만명 이상 배출한 종이문화의 본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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