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선언하는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을 예비후보
▲출마 선언하는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을 예비후보

“전철 금촌선 인구 50만 접경지역 예타 없이 사업 가능 길 열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예비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언론 및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교통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제22대 국회의원 파주을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금의 파주 정치를 보며 “정치에는 반드시 대안이 있어야 한다. 대안이 없다는 것은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저는 그 가능성의 대안이 되고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파주의 중심이었던 금촌을 중심으로 한 파주을 지역이 다시 한 번 파주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도로교통인프라확충과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미팅을 통해 전철 통일로선 타당성조사 용역비 확보 등 통일로선 완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전철 금촌선은 접경지역 50만 인구 이상 지역의 SOC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사업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며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또한 ”출산·육아 종합지원센터를 유치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머물고 싶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길룡 예비후보의 6대 공약은 ▲여야 협의체 신설 ▲교통 여건 혁신 ▲파주 형 산업 및 일자리 창출 ▲탈탄소 발전 산업 유치와 RE100과 CF100 충족 ▲출산‧육아 종합지원센터 설립 및 대형 산후조리원 유치 ▲청년에게 소통과 교육, 주거 안정 제공이다.

한길룡 예비후보는 ”파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여·야가 따로 없다"며 "지난 8년간 성장을 멈춘 파주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오직 민생, 오직 한길’로 매진할 것“이라고 출마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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