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옥 양평군의장(가운데) ⓒ양평군의회
▲윤순옥 양평군의장(가운데) ⓒ양평군의회

2024년도 예산안 9,295억원 심의 및 군정질문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2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군정 전반에 대해 군의원들의 군정 질문이 있다.

회의 주요 일정은 ▲제1차 본회의(12월 1일) ▲제1~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12월 4~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6일) ▲제2차 본회의(12월 7일) ▲제2~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8~14일) ▲제3~5차 본회의 및 군정질문(12월 15~19일)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20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윤순옥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2024년 초긴축 재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유지 향상에 필수적인 사업에 대해 소홀한 부분이 없는지, 꼭 시행해야 할 안전 및 복지사업 예산이 부족한지 더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의회는 2024년에도 언제나 군민의 곁에서,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반영해 신뢰로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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