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1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전남권 국립 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 ⓒ최나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1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전남권 국립 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 ⓒ최나리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소병철 의원이 전남 지역의 의료 공백을 우려하며 ‘전남권 국립 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벌였다.

본 삭발식은 18일 오후 1시30분께 국회 본관 앞에서 소병철 의원실 보좌관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일부 소속 일원은 눈물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단독으로 삭발을 진행한 소병철 의원은 “전남 지역의 의료 공백이 심각한 상태인데 윤 대통령을 비롯한 국회에서(법안 등) 많은 협조를 해 주기 바란다”며 “전남 지역의 의료 시설 확충을 위해서 삭발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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