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의 언론장악 실체를 밝힌다’ 정책토론회 포스터
▲‘문재인 정권의 언론장악 실체를 밝힌다’ 정책토론회 포스터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언론 분야 시민단체인 미디어연대(상임대표 황우섭)는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문재인 정권의 언론장악 실체를 밝힌다’는 제목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문재인 정권의 공영언론 장악 실체와 이에 따른 폐해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또한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 규명과 처벌, 재발 방지 대책을 놓고 활발한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황우섭 미디어연대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는 토론회에서는 김대호 교수(인하대)가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언론’이라는 주제로 발제1을, 강병호 교수(배재대)는 ‘문재인 정권 언론장악의 실체와 재평가’라는 주제로 발제2를 맡는다.

이어 토론에는 박성희 교수(이화여대), 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 오정환 MBC노동조합 위원장, 박우귀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 2국장 등 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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