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최대 e스포츠 미디어 채널 '테크스톰' 한국 진출
매주 토요일 'All That KOREA' 통해 K-POP, K-콘텐츠 종일 방송 서비스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주)세린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최대의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인 '테크스톰(Techstorm.tv)'과 공동의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테크스톰(Techstorm.tv)’은 1억 이상의 가입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송서비스를 중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e스포츠 방송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연중무휴로 해외중계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주)세린은 테크스톰(Techstorm.tv)의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K-콘텐츠를, 해외에 방송 서비스하고, 테크스톰(Techstorm.tv)의 국내 사업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업과 프로모션을 포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테크스톰(Techstorm.tv)과 (주)세린은 양자협약의 첫 단계로, 매주 토요일 종일 특집 방송 'All That KOREA'를 편성하여 K-POP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를 해외 시청자들에게 방송 서비스하고, 연내에 국내 연예인들과 아시아 각국 연예인들의 'e스포츠 대회' 등의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테크스톰(Techstorm.tv)의 국내 사업 파트너인 ㈜세린의 박서일 콘텐츠사업총괄은, '동남아시아 최대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채널인 테크스톰(Techstorm.tv)과의 이번 협약은, e스포츠와 K-콘텐츠의 융합을 통하여 또 다른 해외 시장의 확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하며, 국내 e스포츠 기업들과의 글로벌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1억 이상의 해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방송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K-콘텐츠 'All That KOREA' 의 방송 편성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획사 및 K-콘텐츠 제작사들 뿐 만이 아니라, 코로나 19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에게도 해외 시장 진출의 효율적인 경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체결한 (주)세린은, 최근 수많은 아이돌을 배출하여 케이팝(K-POP) 사관학교로 불리는 '(SOPA)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와 싱가포르 최고의 음악대학인 '(SRMC)래플스음악대학'과의 실무대행 계약자로서,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케이팝(K-POP) 국제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해외 전문 컨설팅 기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