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조영란 기자] KB금융그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직접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는 지난 2월에 시작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후속 활동으로써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를 비롯한 계열사 직원 40명이 참여한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경사로·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도배 등 활동제약 노인의 주거 편리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설을 지원한다.
 
봉사활동은 5월23일부터 6월20일까지 계속 되며 대상자는 협력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 을 통해 선정된 전국 200여 가구 중 전국 5개 권역별 각 한 가구씩 총5개 지역에 고르게 분포됐다.

5개 지역 및 봉사활동 일정으로는 ▲ 5월23일 (수도권-경기 안성시) ▲ 5월26일 (충청권-충북 제천시) ▲ 6월5일 (전라권-광주광역시) ▶ 6월13일 (강원권-강원 영월군) ▲ 6월20일 (경상권-경북 영주시)이다.

한편, KB금융그룹은 “5월을 ‘KB 사회공헌의 달’ 로 정하고 총 50여 프로그램을 통해 2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1인 1봉사활동’ 을 실천하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