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참여한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손해보험
▲봉사활동에 참여한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손해보험

[SRT(에스알 타임스) 유정무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인천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00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키링 제작 봉사활동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기획됐다. 교통안전키링은 비 오는 날 또는 야간통행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야광 장식 블럭과 빛 반사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 시간에 키링을 착용한 아동들이 쉽게 눈에 띄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KB손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1,000개의 교통안전키링은 인천지역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지난 4일 500개가 전달됐고,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나머지 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KB손보는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150여개 KB스타드림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매월 전국 지역사회 취약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KB손보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