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한국가스공사(이하 공사)는 LNG선 시험선적이 지연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4일 해명했다.
공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3번의 시험선적에서 건조사(삼성중공업)의 시공 및 수리하자로 3번의 수리를 할 수 밖에 없었으며 공사는 LNG화물창 국산화와 건조사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시험선적 관련 비용 약 65억원을 우선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박운영사(SK해운) 또한 건조사의 보완수리에 대한 유효성 검사를 요구했고 공사는 콜드스팟 재발 시 발생하는 비용을 고려해 수리 유효성 검증을 요구했으나 건조사 및 설계사(KLT)는 관련 소송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적합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공사는 "현재 3차 수리후 시험선적 했으며 보완수리 후 4차 시험선적 예정"이라면서 "4차 시험선적에 대한 건조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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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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