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된 5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5(SM-A520L)’를 출시한다. ⓒ SR타임스
▲ LG유플러스는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된 5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5(SM-A520L)’를 출시한다. ⓒ SR타임스

[SR타임스 조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된 5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A5(SM-A520L)’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해 LG유플러스는 2월 말까지 공시지원금을 지원 받아 갤럭시 A5를 개통한 모든 자사 고객에게 가성비가 뛰어난 이어폰 ‘랙탱글(Rectangle)’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갤럭시 A5에 가입한 고객이 ‘삼성 멤버스’ 앱을 다운받아 가입 이벤트에 참여하면 3만원 상당의 정품 배터리팩 또는 휴대폰 케이스를 5,0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제휴할인카드인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를 이용해 휴대폰을 구입하면 카드 이용료 할인해주고, 2G폰 사용 고객이 ‘생애 최초 LTE할인’* 프로그램으로 기기변경하면 월 이용요금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갤럭시 A5의 출고가는 54만8900원으로, 갤럭시 S 및 노트 시리즈에만 적용되던 IP68*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전·후면 16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 했다. 지문인식 기반 결제기능, 배터리 고속충전 등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출시 색상은 ‘블랙 스카이’, ‘피치 클라우드’, ‘블루 미스트’ 총 세 가지다. 기본요금 6만5890원(부가세포함)의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를 공시지원금을 지원 받아 가입 할 경우 지원금 21만5000원이 제공되어 33만3900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랙탱글 이어폰도 추가로 받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달 16일부터 전국 500여개 매장에 갤럭시 A5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상품 구매 전 직접 스마트폰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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