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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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리빙프루프사의 공동연구팀에서 피부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투명 ‘인공막크림’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공막은 화장품의 성분을 손실없이 효과적으로 피부에 침투시켜줄 수 있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국내 보노톡스의 ‘인공막크림’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허가를 받은 화장품 원료로, 수분 증발을 막아주면서 피부는 호흡할 수 있는 ‘밀폐요법’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밀폐요법이란 피부 내 ‘라멜라바디’라는 성분의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세포의 사이 사이를 메워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기법으로 밤새 공기가 잘 통해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가볍고 편안한 느낌에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노톡스 관계자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오히려 더 커지고 있어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 항상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어가고자 한다”며, “향후 인공막 기술 기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시장에서 선도뿐 아니라 1등으로 자리 매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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