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의 SR] 양주시,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양주시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소장과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대비 대책회의’를 7일 개최했다.

이날 대책 회의는 여름철 태풍, 홍수,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의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별 대책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재해약자 방문 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지정·관리, 폭염 저감시설 확충, 양주시 자율방재단 재해 취약지역 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재난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대순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해 시민의 피해와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