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른먹거리 스쿨’ 운영

[SR타임스 장세규 기자]풀무원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바른먹거리 스쿨’을 운영한다

 

풀무원은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에서 ‘바른먹거리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듀케이터는 음식을 뜻하는 Food와 교육자를 뜻하는 Educator의 합성어로 식생활에 관련된 건강, 환경 등의 포괄적인 분야를 다루는 바른먹거리 교육 전문 강사를 말한다.

 

‘바른먹거리 스쿨’은 1일 최대 20회(회당 8명/20분)씩 연간 약 5만8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년간 진행될 계획이다. 

 

체험 후에는 ‘푸듀케이터’수료증이 제공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풀무원뮤즐리바와 바른먹거리송 멜로디 인형이 선물로 증정된다.

 

‘바른먹거리 스쿨’은 어린이에게 ‘푸듀케이터’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도 바른먹거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바른먹거리 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먹거리 스쿨’은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풀무원은 매년 1만명 이상을 교육해 2020년까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받은 일명 ‘바른먹거리 지킴이’를 10만 명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