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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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 자동화 시스템 및 신제품 등 총 11종 공작기계 공개

- IoT활용한 공작기계 원격조정 플랫폼 'iRiS'도 출품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현대자동차계열사인 현대위아(대표 김경배)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18'에 참가해, 첨단 공장자동화 시스템과 공작기계 신제품 등 11종의 공작기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가 선보인 새 공장자동화 시스템 PLS는 작업자가 해오던 가공물의 이동과 적재를 자동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현대위아는 또 국내 공작기계업체 중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디지털 트윈 제조기술'도 선보였다. 이는 각기 다른 제조사의 공작기계를 이용해 가공작업을 할 때 하나의 표준화한 공정코드로 모든 장비를 운영해 생산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공작기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iRiS'도 출품했다.

IMTS는 전 세계 2,500여개 기계회사와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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