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21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신당데이케어센터를 찾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김 회장과 봉사단 20여명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13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했다.
◆KB국민은행 청년창업기업 전용대출 판매 1천억원 돌파=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청년창업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KB 청년 희망드림 우대 대출'의 판매 실적이 한 달여 만에 1천억원을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일 처음 출시한 이 상품은 혁신 청년 창업기업에 최초 1년간 0.5%, 이후 2년간 1.5%의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해준다.
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청년 희망드림 보증서와 기술보증기금의 청년창업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창업 7년 이내, 만 39세 이하 창업가가 이끄는 기업이다. 지금까지 대출받은 청년 창업기업은 총 670여 곳이다.
◆ 신한은행 후원 '원코리아 공동응원단' 첫 응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공식 후원하는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이 20일 여자농구 남북단일팀과 인도 간 예선전에서 첫 공식응원을 벌였다고 신한은행이 21일 전했다.
이날 공동응원단의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한 열띤 응원을 했고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은 인도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은 여자농구 이외에 남북선수가 출전하는 역도, 수영 등에 참여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다이소 현금카드 결제 시행…0.5% 캐시백=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생활용품기업 다이소 매장에서 현금카드 결제 서비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은행 자동입출금기(ATM)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를 직불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현금카드로 결제하면 가맹점은 기존 2%대의 카드수수료를 1% 이하로 낮출 수 있고, 이용고객에게는 높은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농협은행은 내년 6월 30일까지 다이소에서 현금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0.5%(최대 5천 원)를 고객 계좌로 즉시 입금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다이소 매장 1천여개 가운데 약 800개 매장에 먼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