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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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환율이 급등하자 금융당국이 은행 자금 담당 임원들을 불러 리스크를 점검하기로 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 박충현 은행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 국내지점 10곳의 외환·자금 담당 임원을 소집할 예정이다.

외화 유동성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부문 영향과 대응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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