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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살구. ⓒ롯데칠성음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살구 과즙이 첨가된 ‘새로 살구’를 신규 출시하며,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상품 ‘새로 살구’는 기존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여느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여 더욱 산뜻해진 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를 전후해 주류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믹솔로지(Mixology), 저도주 및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오리지널 새로보다 더 낮은 알코올 도수에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새로 살구’는 새로가 처음 선보이는 과즙 함유 주류인 만큼, 롯데칠성은 캐릭터 ‘새로구미’를 패키지 전면부에 배치하고, 투명 병을 사용해 살구빛의 ‘새로 살구’를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새로 시리즈의 연속성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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