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 음료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는 취향에 맞게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주류와 함께 섞어 마실 수 있는 음료인 ‘믹서 드링크’(Mixer와 Drink의 합성어)를 소개하고 새롭게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모든 술과 MIX(믹스)하고 MATCH(매치)하라’라는 콘셉트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소비자가 직접 신제품 선정에 참여해 믹서 드링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는 음료학교에 지원한 115개 믹서 드링크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한 6곳의 음료를 출품작으로 선보인다. 최우수작은 품평회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되고, 온라인 투표는 내달 2일까지 음료학교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방식이다.
출품작은 앨리스 청담의 ‘히피티호피티’, Mariposa&M29의 ‘향긋한 소리’, 티센트의 ‘우롱하이믹서’, 영앤도터스의 ‘애플 바닐라 토닉’, 리틀 스탠드 레몽의 ‘레몬샤워’, 시러피 하우스의 ‘탐미주의’ 등이다.
롯데칠성은 이번 품평회를 각 매장의 대표 믹서 드링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바에 온 듯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면서, 다트 게임·음료 용량 맞추기 게임 등 참여형 게임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바텐딩 쇼·DJ 공연 등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