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신규 출시한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이달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 24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지난달 공개된 광고 영상 속 새로구미와 인간 사이의 애틋한 1,000여 년 전 사랑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됐다.
무엇보다 ‘새로 살구’와 함께 더욱 확대된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인 ‘새로운 살구 정원’은 관람 및 미션 체험존, 새로 살구 시음존, 굿즈존으로 구성됐으며, 전체적으로 살구빛을 활용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이 특징으로 꼽힌다.
아울러 관람객은 살구 정원의 오작교와 360도 회전 촬영이 가능한 살구 정자 등에서 새로구미와 연인이 사랑을 나누던 모습이 재현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하고, 술잔을 띄워 상대에게 보내는 포석정을 구현한 공간에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 살구와 전통 간식으로 구성된 ‘살구 술상’ 체험 기회와 한국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독특한 굿즈 판매 코너도 마련됐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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