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감독원

[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보험사기를 근절하고 선량한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찰청·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 및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복현 금감원장은 윤희근 경찰청장,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사기와 요양기관 범죄에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 원장은 “최근 보험사기는 전문 브로커와 병원이 공모하는 등 수법이 지능적이고 대형화되고 있다”며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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