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발효 사과를 활용한 성인용 비알코올 탄산음료 애플러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직접 발효한 사과발효주에 스파클링 탄산감을 더했으며 알코올이 1% 미만 함유된 비알코올 음료다.
술은 잘 마시지 못하지만 신나는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2030 여성 고객을 타켓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에는 온·오프라인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캐릭터 벨리곰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명 애플러리는 사과의 속성뿐 아니라 와인을 만드는 장소인 와이너리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만들어졌다.
단, 본 제품은 알코올 1% 미만이 함유돼 비알코올 성인용 음료로 분류되기 때문에 19세 미만 청소년은 구매할 수 없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비알코올 시장 확대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비알코올 음료 애플러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주 기자
gozldgo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