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계정리 양돈농가 화재 현장 방문한 윤슌옥 의장(가운데) ⓒ양평군의회
▲양동면 계정리 양돈농가 화재 현장 방문한 윤슌옥 의장(가운데)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사전 예방 대책 강화 필요”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2일 양평군 양동면에서 발생한 양돈 농가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지난 화재 이후 상황점검 및 재발방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순옥 의장과 의원들은 화재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과 복구 작업을 하는 지원 인력들을 격려했다.

윤순옥 의장은 “재난에 대한 사후 대책도 중요 하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 점검, 실시 등 사전 예방 대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양동면 돼지 축사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430두가 폐사하고 축사 4동이 전소되는 등 11억1,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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