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하는 김성원 국회의원
▲축사하는 김성원 국회의원

-“윤석열 정부와 함께 경기도 분도 힘껏 도우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동두천·연천)은 지난 24일 경기도북부청에서 열린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 분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직인수위, 김성원의원, 김민철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당선인, 정성호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경기북도 분도 또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북부 주민만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일”이라며 필요성과 당위성을 밝혔다.

경기도 인천시, 경상남도 울산시 였을 때는 제한적인 역할이었으나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로 분리 되고는 도시만의 특색으로 발전 됐음을 예로 들며 경기북부 역시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례하는 김성원 국회의원
▲국민의례하는 김성원 국회의원

김 의원은 “지난 7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경기북부가 독자적으로 경기북도로서 이제야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만큼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껏 도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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