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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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타임스 류재정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추석 기간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7 쏘나타 차량 100대를 한가위 기간 무상 대여할 예정이다.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간 차량을 무상(유류비는 제외)으로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갖고 있는 만21세 이상의 고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내달 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같은 달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이번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차량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인 2017 쏘나타 2.0 CVVL 차량 100대다.

기아차도 총 100명의 고객에게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간 시승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한다. 제공되는 차량은 K5(60대), 니로(10대), 스포티지(10대), 쏘렌토(10대), 카니발(10대) 등 총 100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 희망 차종과 사연을 적어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여부는 내달 6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순차적으로 개별연락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안한 귀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진행한다.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비, 소정의 여행경비가 제공된다.

초록 여행 이벤트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 (http://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여부는 내달 2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성차량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차인 2017 쏘나타를 직접 시승해 보시고 현대자동차의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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