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정환·구본길·김준호·오상욱·송세라·최인정수영 황선우, 역도 박혜정, e스포츠 등 25개 메달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SK텔레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SKT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구본길·김준호·오상욱·송세라·최인정,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유영상 SKT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
주요 관계사 준법감시·내부통제 집행기구 역할김범수 센터장 “준법과 신뢰위원회 결정 존중”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가 준법·윤리경영을 위한 외부 감시기구로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두고 김소영 전 대법관을 초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는 현 상황을 최고 비상경영단계로 인식하고 위원회를 설립해 외부통제 수용을 결정했다. 김 위원장은 해당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경영 실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사회적 눈높이에 부응하는 경영 시스템을 갖춰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위
한국-아일랜드 간 경제협력 강화 및 진출기업 지원방안 주제로 환담[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방한한 아일랜드 기업인 대표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경총은 한국과 아일랜드 간 경제협력 강화와 진출기업 지원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한국을 대표해 손경식 경총 회장을 포함한 경총 회장단사 대표와 임원 11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손경식 경총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사장, 박훈 SK 수펙스추구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상수(29)씨가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에 입사했다. 2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가 5세인 박상수씨는 지난 9월 두산 지주 부문 'CSO 신사업전략팀'에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CSO는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신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박씨는 수석이라는 직책을 달고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박 수석은 2019년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머물다 귀국했다.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한국투자증권 반도체
이달 28일 표결…현지 공항·쇼핑몰서 홍보 집중[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단이 오는 28일 개최지 표결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계는 이달 21~23일 예정된 영국 경제사절단 파견을 전후로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에 집결해 27일까지 유치 활동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2일 재계에 따르면 부산 엑스포 공동 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막바지
임직원 300여명 참석, 세종·부산 실시간 방송시청비전 슬로건 ‘The Core of a Digital Future’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새로운 50년을 준비해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 만들자” 1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삼성전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장덕현 사장이 한 말이다. 삼성전기는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장덕현 사장 등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종과 부산사업장 임직원들은 실시간 방송으로 함께 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50주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한종희 부회장, 기술·품질·고객경험·가치·미래준비강화·지속가능경영 강조[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공연(임직원 장애인 자녀가 참여한 듀엣 연주단), 근속상·모범상 시상, 창립기념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기술·품질 최우선 ▲고객경험·가치 창출 ▲미래 준비 강화 ▲지속성장 기반 확보
1,2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주주환원정책 이행계약 종료 후 이사회 승인 거쳐 전량 소각…주주가치 제고[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SK가 31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1,200억원 규모 자기주식 매입을 위한 신탁계약 체결을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시가총액의 1% 수준으로 신탁계약으로 취득한 자사주는 계약 종료 후 별도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환원 정책 실천의 하나다. SK는 지난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2025년까지 기본배당 외 매년 시가총
경협 확대방안 보고서…“민관 합동지원단 확대해야”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경제인협회가 30일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할 3대 분야로 건설·인프라, 정보통신기술(ICT), 친환경에너지를 제시했다. 한경협이 단국대 GCC국가연구소에 의뢰해 작성한 ‘한·사우디 경제협력 확대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사우디 건설시장에서 오랜 신뢰를 쌓아왔고 2017년 사우디 정부가 선정한 ‘중점 협력국가’에 포함된 만큼 건설·인프라 분야에서 현지화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사우디에서 사이버보안·
이달 27~28일 이틀간 베트남 방문…환경분야 청정에너지 전환 강조[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SK가 베트남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과 그린 분야 주요 CEO들은 27~2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국가혁신센터(NIC) 개관식, 국가수소서밋에 참석했다. 이번 출장에는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추형욱 SK E&S 사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박원철 SKC 사장 등 그린·에너지 분야 주요
한국 상속세제에 대한 3040 창업자 인식조사 결과 발표 현재 경영중인 기업 68.6%, “자녀에게 승계 원하지 않아”[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기업인 중 30~40대 벤처·스타트업 창업자 140명을 대상으로 ‘우리 상속세제에 대한 3040 CEO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85%가 상속세 폐지 또는 최고세율 25% 인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총에 따르면 이들 창업자들은 높은 상속세가 기업가정신을 저해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킨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5%는 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취임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재계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미래 기술 투자에 앞장서며 '뉴삼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회장은 취임 당시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언급하며 지난 1년간 글로벌 사업장 곳곳을 누비며 미래 준비에 속도를 냈다.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했다.이 회장은 저녁
삼성SDI·SDS, 26일 이사회 의결로 선임사외이사 선임[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 삼성SDI와 삼성SDS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뽑아 적절한 균형과 견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사외이사회를 소집하고 회의를 주재할 권한이 있어 경영진에게 주요 현안 관련 보고를 요구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상법상 비금융권 기업에는 선임사외이사 제도가 의무
중국(2060년)·인도(2070년)·러시아(2060년) 넷제로 시점…국제사회 목표보다 늦어[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다음달 전지구적 이행점검을 앞둔 가운데 주요국 2030 국가별 감축기여(NDC)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의 과거 배출량 자료를 바탕으로 한 2030년 전망치와 각국이 설정한 ‘2030 NDC 목표치’ 간의 격차가 상당한 수준이라고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24일 한경협에 따르면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0%는 상위 13개 주요 배출국에서 나오고 있다.
사우디 비전 2030 산업구조 다각화 목표 맞춰 디지털전환 혁신사업 본격화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KT와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STC(Saudi Telecommunication Company) 그룹과 함께 미래 50년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KT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한국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한국-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현대건설·STC그룹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
사우디 정부 초청으로 참석…글로벌 게임사 리더와 게임산업 미래·성장 논의[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 윤송이 사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글로벌 스포츠 컨퍼런스 ‘The New Global Sport Conference’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컨퍼런스(NGSC)는 사우디아라비아 체육부와 사우디 e스포츠 연맹 주최로 지난 23일(현지기준) 수도 리야드에서 열렸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는 NGSC 현장에서 내년 여름에 리야드에서 e스포츠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무함마드 빈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주말 서울 한남동 승지원(承志園)에서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인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22일 삼성에 따르면 이번에 열린 모임은 이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LJF 정례 교류회로 한국에서 대면 교류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LJF는 올해 발족 30주년을 맞는 모임으로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전자와 일본 내의 반도체·휴대폰·TV·가전 등 전자업계 부품·소재기업들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기술 리더십·선행 투자 중요성 강조2030년까지 20조원 투입…차세대 반도체 인프라 기지 구축[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9일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대내외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사업 도약을 위한 혁신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행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회장은 이날 삼성
국내외 석학들 초청해 이건희 선대회장 리더십·신경영 재조명 김황식 이사장 “신경영 정신, 기업 미래준비 이정표 제시 기대”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경영학회가 18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경영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경영 혁신에 나선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고인의 리더십과 사회공헌, 삼성의 신경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구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 재단 이사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갈라 디너 행사에 나란히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2030 부산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50일 앞두고 정부가 준비한 국제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파리를 방문한 최 회장은 이날 루이뷔통이 주최한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카를라 브루니 전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기업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