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및 활동 수준 분야 우수성 대외 인증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25일 서울 양재엘타워에서 열린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에서 2024년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라 대학·연구기관 등의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들을 평가해 우수한 연구실에는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심사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활동 수준 및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 등의 기준에 따라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한 심사 후 인증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인증 취득 연구실 중 최우수연구실에는 장관상 및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이 주어진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를 목표로 국내 원전 안정적 운영, 신재생 및 신사업 분야와 관련한 연구를 하는 연구기관으로 인증 취득을 위한 TF 구성 및 운영, 내부심사 후 개선사항 도출 등 관련 부서가 노력한 결과 2021년 공기업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후로도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계속해서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 및 장관상 수상을 통해 중앙연구원 연구실 운영 체계 및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글로벌 봉사단 파견
- 한국수력원자력, 경영관리분야 ERP 고도화 마무리
- 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자문위원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붐업코리아’ 원전통합관 운영
- 한국수력원자력,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단체표창
- “한수원 하청 근로자 피폭량, 원청 직원 대비 최대 27배 높아”
- 한국수력원자력, ‘러브 모아 펀드 모어’ 기부 캠페인 진행
-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 교차 기술지원 위해 맞손
- 한국수력원자력, 개인정보 취약계층 대상 합동 캠페인 벌여
- 한국수력원자력, 노사 공동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 17개 에너지 공기업, 기술 혁신에 힘 모은다
- 한수원, 세계 첫 '원전 특화형 초거대 AI' 구축 사업 추진
- 한국수력원자력, 사내벤처 ‘딥아이’ 연구소기업 등록
-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In-Site’ 현장경영 첫걸음
- 한수원·한전, “웨스팅하우스와 지적재산권 분쟁 종결”
선호균 기자
hgsu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