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전경.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수원 전경. ⓒ신세계프라퍼티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수원이 지난달 26일 그랜드 오픈한 이후로 방문객 수가 84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띠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나아가 국내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에 특화한 ‘2세대 스타필드’ 첫 매장이다.

별마당 도서관을 비롯해 홍대·성수에서만 볼 수 있던 MZ세대 타깃의 패션·식음료·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개점 시간 전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지역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스타필드 수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세수 확보 및 지역민 3,000명 채용 등은 물론, 스타필드 수원 방문에만 그치지 않고 주변 골목 곳곳으로 자연스럽게 동선이 이어지면서 화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스타필드 수원은 개점 전 화서역 먹거리촌 점포 50여 곳을 대상으로 ‘아트테리어’ 지역 상생 프로젝트도 전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