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라온시큐어 상무(사진 우측)가 2024 블록체인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라온시큐어
▲박종원 라온시큐어 상무(사진 우측)가 2024 블록체인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라온시큐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박종원 전략기획본부장(상무)이 지난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블록체인 진흥 주간’ 개회식에서 블록체인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록체인 유공 포상은 매년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에 시상식을 실시하며, 국내 블록체인 산업 성과 확산 및 대국민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진흥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 학계, 대외 기관, 단체 등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종원 라온시큐어 상무는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ID,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디지털 배지 등 주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과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운영 기획을 총괄하며 블록체인 서비스의 국내외 보급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라온시큐어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K-DID) 체계를 구축해 왔다. 국내 최초로 법적 효력을 갖춘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비롯해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공무원증’을 구현했으며, 오는 12월에는 5,000만 국민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 구현을 앞두고 있다.

박종원 라온시큐어 상무는 ”이번 블록체인 유공 수상은 신원 인증 및 자격 인증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술의 고도화와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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