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D·디지털 인증 등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기술 보급-확산 활동 전개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라온시큐어와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한국형-분산신원인증(K-DID)’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자문위원단을 위촉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와 한국디지털인증협회는DID, 디지털 인증,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기술 보급 및 확산과 관련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라온시큐어는 지난 10월 말 자사 블록체인 디지털 ID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의 소스코드를 글로벌 오픈소스 공유 사이트인 깃허브에 공개해 ‘옴니원 오픈 DID’ 프로젝트 사이트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전세계 개발자들이 K-DID 기술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한국디지털인증협회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한국디지털인증협회는 디지털 인증 기술의 표준과 글로벌 생태계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에 설립된 협회로, 디지털 인증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글로벌 디지털 인증 분야에 K-DID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K-DID 오픈소스 자문위원단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모바일 신분증뿐만 아니라 오픈소스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로 인류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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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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