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지마켓)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창업아카데미 G청년셀러에서 26명의 청년셀러를 배출하며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G청년셀러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 이커머스 판매자로 성장해 독립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야나와 함께 진행한 ESG 프로젝트다.
이 일환으로 지마켓은 올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6개월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온·오프라인 판매자 교육 및 실습부터 지마켓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업자본금, 활동지원금 등 1억원 규모의 종합적인 지원책을 제공했다. 이에 총 26명의 청년셀러가 탄생했으며, 앞으로 이들은 지마켓과 옥션을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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