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지마켓)과 옥션이 ‘상생페스티벌 베스트 상품전’을 열고, 지마켓 및 국가기관이 인증한 우수셀러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상생페스티벌은 전국 생산자, 중소기업, 마을기업 판매자의 판로 확대, 신 성장 동력·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대표 박람회다.
우수 상품을 발굴해 지마켓과 옥션 고객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중소셀러들에게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앞서 2009년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시작해 올해 9월 제18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18회 상생페스티벌 행사에서 우수한 판매실적과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보인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행사다. 대표적으로 유기농 레몬즙, 멀티비타민 등의 건강식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쌀, 감귤 등 산지농산물이 구성됐으며, 소비촉진을 위해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마켓과 옥션에서 ‘상생페스티벌’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관계자는 “상생페스티벌은 국내 유일 온라인 박람회로, 구매고객과 판매고객 모두 WIN-WIN(윈-윈)하는 상생 축제”라며 “최대한 많은 고객이 가성비 높은 우수 중소셀러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판매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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