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에 대한 사용자의 성원에 힘입어 보장 기간을 최대 1년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상품의 보장기간을 최대 1년으로 확대해 단기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N달살기 ▲세계일주 ▲유학 및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해외인턴쉽·파견·봉사 등 장기 해외 체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병 등을 든든하게 보장한다.
사용자는 최소 1일부터 최대 1년까지 여행 기간에 맞춰 원하는 보장을 직접 더하고 빼는 개인맞춤형 최적가 설계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해외병원 상해・질병 의료비 ▲휴대폰 물품 손해 보상 ▲큰 사고로 장애가 생기거나 이송이 필요할 때 ▲비행기 지연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식중독·전염병에 걸렸을 때 ▲귀국해서 치료받을 때 ▲분실 여권 재발급 비용·항공기 납치 중 내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보장(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보험상품'에서 '해외여행보험'을 클릭하면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카카오 싱크를 적용해 정보 입력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험 가입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입력은 최소화했다.
같이 여행하는 일행이 있다면 '함께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행의 정보를 몰라도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통해 손쉽게 추가 가능하다. 2명이 모이면 5%, 3명 이상 모이면 1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페이손보의 해외여행보험을 재가입하는 고객은 5%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보험금 청구 절차도 빠르고 간편하다. 항공기 지연 손해 보장에 가입 후 알림을 신청하면 자체 구축한 항공기 운항 정보 처리 시스템을 통해 카카오톡으로 항공편 지연 정보를 받을 수 있고, 지연된 시간 동안 이용한 식·음료비 영수증 사진을 첨부하면 보험금이 지급된다.
여행 중 사고가 났다면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 또는 카카오페이 앱으로 보험금을 신청하면 된다.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귀국했다면 납입보험료의 10%를 돌려준다.
- 카카오페이,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 2주간 무료 지원
- 금감원, 네이버페이·토스도 개인신용정보 해외 유출 점검
- 금감원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개인정보 542억건 유출”
- 카카오, 단골시장 ‘우수시장 조성’ 발대식 진행
- 카카오페이, 2분기 영업손실 ‘73억원’
- 카톡 쇼핑하기∙카쇼라, '썸머 위크' 이벤트 시작
- 카카오페이, 우체국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도입
- 카카오프렌즈, 죠르디 세계관 확장…'쬬르디' 출시
- 카카오 노조, 단협 교섭 결렬 선언…지노위에 조정 신청
- [추석기획] 추석 귀향길, "무슨 앱으로?”…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경쟁
- 국내 보험사, 주가 흐름…상반기 실적 따라 ‘희비’
- “AI 주치의 등장”…네카오, 헬스케어 사업 살펴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