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면세점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중소 브랜드를 돕는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롯데면세점은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후 적격심사와 서류 평가를 거쳐 50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들의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채널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입점 브랜드의 마케팅,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이를 매출로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단기 팝업 매장 운영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지원 등을, 온라인에서는 ▲롯데인터넷면세점 기획전 참여 ▲히든배너, 앱푸시 등 마케팅 지원 ▲국내외 SNS 채널 홍보 등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의 참여 대상으로는 화장품, 패션, 잡화, 의류, 기념품 등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취급하는 모든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다. 자세한 내용은 판판대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롯데면세점, 국가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 수성
- 롯데·신세계·현대…자체 IP 사업 공들이는 유통가
- 롯데, 중남미 첫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성료…성과 톡톡
- 세계로 뻗는 롯데홈쇼핑 벨리곰, 태국 이어 일본·대만으로
- 국내 면세점 4사, 부진 탈출 리빌딩 '사활'
- 롯데마트·슈퍼, 올해 첫 출하 K품종 ‘썸머킹 사과’ 선봬
- 롯데면세점, 2030 멤버십 ‘영 트래블클럽’ 3기 모집
- 롯데면세점, VIP 고객 초청 ‘글렌알라키’ 위스키 클래스 진행
- 롯데면세점, 나우인명동에 복슬복슬 디즈니 ‘픽사’ 팝업 열어
- 롯데면세점, 8년 만에 동경긴자점 새 단장 오픈
최나리 기자
sirnar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