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롯데쇼핑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롯데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백화점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푸드QR 국제 표준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식품의 안전한 판매와 유통을 위한 푸드QR 도입 관련 MOU로, 이를 통해 롯데백화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식품 유통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정보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올해 하반기 푸드QR 시범점포 운영을 예정하고 있으며, 푸드QR을 활용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이 판매되는 것을 결제 단계에서 자동으로 차단해 백화점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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