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 SKT와 제휴…‘T 우주’에 서비스 제공

‘T 우주’ 전용 상품 ‘T 우주패스 with 밀리의서재’ 출시…론칭 기념 프로모션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 코스닥 418470)가 SK텔레콤과 서비스 제휴를 맺고 ‘T 우주’ 전용 상품 ‘T 우주패스 with 밀리의서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T 우주’는 SK텔레콤이 운영하는 통합 구독 플랫폼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이하 OTT)와 음악, 쇼핑,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구독 서비스를 하나의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T 우주 고객들이 플랫폼 안에서 ‘T 우주패스 with 밀리의서재’를 선택하면 밀리의서재와 함께 카카오페이지, 웨이브, 롯데시네마 등 추가로 제공되는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T 우주패스 편의점&카페’ 이용자도 밀리의서재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추가 상품 옵션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콘텐츠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유연한 구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혀 놓았다.

kt 밀리의서재는 이번 T 우주 입점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한달 간 출시 맞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동안 T 우주를 통해 밀리의서재를 신규 구독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메가커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kt 밀리의서재 구독사업본부 박정현 본부장은 “이번 T 우주 입점을 통해 kt 밀리의서재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모두 제휴를 맺게 됐으며,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