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만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한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논알콜릭은 특수효모를 사용해 발효 시 알코올 생성을 제한하는 발효 공법이 적용됐다.
생산 공정상 인위적인 알코올 분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맛과 향의 소실이 없는 자연스러운 맥주 풍미가 특징이고, 독일산 노블홉과 호주, 캐나다산 맥아 등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풍부한 몰트향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클라우드 논알콜릭은 알코올 도수 1도 미만의 저칼로리 비알코올 맥주(350ml기준 50kcal)로, 클라우드의 브랜드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돼 패키지 통일성도 포인트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완벽한 일상메이트,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라는 콘셉트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규영 작가와 함께 한 컬래버 삽화를 칠성몰,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몰을 통해 공개했다.
내달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5서울리빙디자인페어’ 현장에서 샘플링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칠 예정이다. 클라우드 논알콜릭은 온라인 쇼핑몰,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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