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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블루 3종. ⓒ롯데칠성음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 단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심이 높아진 위스키 소비자들에게 스카치블루의 핵심 속성인 정통성과 부드러움을 직관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리뉴얼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뉴얼에서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강조한 텍스트 기반의 라벨 디자인과 마스터 블렌더 존 글라스(John Glass)의 서명을 더해 우수한 품질에 대한 보증과 책임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간결한 로고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가시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스카치블루 21년의 병모양을 사각 병에서 원통형 병으로 바꿔 부드러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출시부터 지금껏 상징성을 지닌 다이아몬드 패턴을 라벨 하단에 형상화해 헤리티지를 부각한 것도 포인트로 꼽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후 30여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자리 잡은 스카치블루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모든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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