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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렉션. ⓒ롯데칠성음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스카치블루(SCOTCH BLUE)가 싱글몰트 위스키, 고숙성 위스키의 깊은 맛과 향이 돋보이는 기획 제품 3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카치블루 한정판 3종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대표적인 4가지 풍미를 담은 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렉션(SCOTH BLUE SINGLE MALT COLLECTION)과 고숙성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 30년(SCOTH BLUE 30 YEARS OLD) 및 스카치블루 30년 & 키몰트(Key Malt) 세트로 구성됐다.

제품별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렉션은 농익은 과일, 다크 초콜릿 등 묵직한 풍미의 셰리 캐스크(Sherry Cask), 바닐라와 시트러스 풍미의 버번 캐스크(Bourbon Cask), 피트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아 입문용 피트위스키로 적합하다는 피티드 몰트(Peated Malt), 응축되고 폭발적인 풍미가 특징인 배치 스트랭스(BATCH STRENGTH) 등이다. 알코올 도수 57.5도의 배치 스트랭스 외에 다른 3종의 알코올 도수는 48.5도다.

다음으로 스카치블루 30년은 셰리와 버번 캐스크에서 각각 12년, 18년간의 숙성을 거친 키몰트 원액을 다양한 고숙성 원액과 블렌딩해 농익은 과일과 바닐라 등 다양한 향과 복합적인 맛의 밸런스가 특징으로 알려졌다. 알코올 도수는 42.5도, 용량은 500ml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스카치블루 30년과 200ml 용량의 스카치블루 30년 키몰트 원액으로 구성해 선보이는 스카치블루 30년 & 키몰트 세트의 경우, 오랜 기간 숙성된 위스키의 깊은 풍미와 극소량 판매에 따른 희소가치가 더해져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선물로써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스키 소비자뿐 아니라 주류 시장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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