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득템, 990 시리즈. ⓒBGF리테일
▲CU 득템, 990 시리즈. ⓒBGF리테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편의점 CU는 지난 2021년 선보인 초저가 PB ‘득템 시리즈’가 고물가 시대에 호응을 얻으며 누적 5,000만개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CU의 득템 시리즈는 라면, 계란, 티슈, 즉석밥 등 각종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선보이며 물가 부담 완화에 일조했다.

​특히 최근 지속된 전방위적 물가 상승에 더욱 인기가 높아지며 지난해에만 3,000만개가 넘게 팔렸다.

호응이 높았던 예로, ‘통닭다리 훈제 득템’은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약 180만개가 팔리며 냉장 안주류 전체 상품 중 판매 1위에 등극하는 등 매출 호조가 지속돼 왔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최근 CU는 ‘먹태구이 득템 2종(빠삭, 촉촉)’과 ‘훈제오리 득템’을 내놓았다. 현재까지 CU 득템 시리즈는 총 60여 종이 출시됐으며 라인업을 지속 넓히고 있다.

이근웅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CU의 초특가 PB 득템 시리즈가 뛰어난 가성비로 민생 물가 구원투수로 활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우수한 제조 기술을 가진 중소 협력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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