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총 565가구 규모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제일건설이 오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전용 59·84㎡ 총 565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59㎡A 152가구 ▲전용 84㎡A 242가구 ▲전용 84㎡B 84가구 ▲전용 84㎡C 87가구 등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21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3~5분 거리에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접근 가능하며 GTX-A 노선 성남역에서 수서역까지는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GTX-D 노선 개발이 완료되면, 곤지암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1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이밖에 성남 모란을 비롯해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로는 곤지암 초·중·고교 등 학군이 도보 거리에 있다. 곤지암 도서관도 가깝다. 단지는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조성되며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인접하다.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전 가구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된다.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주거공간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