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오너가와 삼성그룹 경영진이 25일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4주기를 맞아 경기 수원 선영에서 추도식을 가졌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선영에서 열린 이건희 선대회장의 4주기 추모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설루션(DS) 부문장 부회장 등 현직 삼성그룹 사장단 50여명도 오전 10시경 추도식에 방문, 별도 추도사 없이 헌화와 분향을 하면서 10여분간 고인을 기렸다.
이 회장과 사장단은 추모를 마친 뒤 경기 용인시 소재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했다.
한편 고 이건희 회장은 2020년 10월 25일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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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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