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권위있는 글로벌 어워드 4개를 연달아 수상했다. ⓒ한화큐셀
▲한화큐셀이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권위있는 글로벌 어워드 4개를 연달아 수상했다. ⓒ한화큐셀

PVEL·RETC 등 글로벌 인증기관서 제품 품질·신뢰성 고평가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과 유럽에서 수년간 연속으로 태양광 분야 어워드 4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큐셀이 수상한 4개 어워드는 ▲PVEL 톱 퍼포머 ▲EUPD 톱 브랜드 ▲생활소비재 어워드 ▲RETC High Achievement 등이다. 

글로벌 태양광 인증기관 PVEL은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평가 결과 한화큐셀 핵심 제품인 ‘큐피크 듀오 G11’이 9년 연속 ‘톱 퍼포머’로 선정됐다. 

또한 세계적인 에너지분야 시장조사기관 EUPD 리서치가 수여하는 EUPD 톱 브랜드에 한화큐셀이 유럽 11년 연속, 미국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을 직접 유통하고 설치하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평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독일 보도전문 방송매체 n-tv가 수여하는 생활소비재 어워드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태양광 모듈을 일상적인 소비재로 인식하는 독일 소비자들에게 높은 브랜드 평판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재생에너지 인증기관인 RETC의 평가 결과 한화큐셀 모듈은 성능, 효율, 장기 신뢰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4년 태양광 모듈 인덱스’에서 ‘High Achievement’로 평가받으며 이름을 올렸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최상의 고객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술 혁신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한화큐셀은 앞으로 종합 에너지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나는 동시에 현재 보유한 태양광 제조업 분야에서의 높은 위상 역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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