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PPL 산학연계 프로젝트 수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삼진제약
▲삼진제약·PPL 산학연계 프로젝트 수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삼진제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진제약은 PPL(Pharmaceutical Marketing Professional Leaders, 수도권 약대생 제약 마케팅 전략 학회)과의 ‘산학연계 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진행된 해당 프로젝트는 제약사의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약대생들에게 실무 경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PPL’은 논리적인 사고를 통한 약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제약 마케팅을 학습하는 유일한 약대생 연합 마케팅 학회다. 지난 2014년 3월 창립된 후, 현재 30여명의 약대생과 학회 출신 약사 100여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학연계 마케팅 프로젝트에서는 삼진제약의 대표 브랜드인 해열진통제 게보린과 천왕보심단제제 안정액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이 제시됐으며,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 및 경쟁PT가 펼쳐졌다. 

특히, 약대생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인 만큼 직접 판매 채널인 약국 영업에 도움이 될 참신한 아이디어도 많이 도출되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가 프로젝트 기간 내내 발산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좋은 성적을 거둔 학회 구성원들에게는 장학금도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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