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동반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여명랑 롯데웰푸드 푸드사업부장,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동반위에 상생 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델리 메뉴를 제품화해 출시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 상생 프로젝트의 명칭은 ‘어썸바잇트’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샌드위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맛집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의 샌드위치 맛집 홍보를 통해 해당 지역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선정된 맛집의 대표 메뉴는 제품 출시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롯데웰푸드는 지난달부터 전국 각지 골목상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는 ‘스트리트 델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각 업체의 참가 신청도 받아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을 위한 자세한 정보는 어썸바잇트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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