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천리 임직원들이 함께한 아동·청소년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천리

2008년부터 아동들과 친환경 체험활동 이어가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 임직원들이 경기 광명시에 있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초록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삼천리는 지난 17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친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험 활동에 참여한 삼천리 임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환경 교육 ▲친환경 제품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 ▲인근 목감천 환경정화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모든 체험 활동은 장애인의 행동 특성을 배려하고 삼천리 봉사자와 아이들을 일대일로 매칭해 진행한다. 

삼천리는 이번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아동·청소년의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기업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이바지해 나갈 예정이다. 

활동에 참가한 한 삼천리 직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는 다름이 있을 뿐 모두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봉사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느끼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삼천리는 모든 임직원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다방면에서 사내의 다양한 자원봉사팀이 사회복지시설을 매달 방문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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