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8일부터 23일까지 OBT 진행...이용자 피드백 반영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NC)와 아마존게임즈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9월17일(현지 기준) 시작한다.
TL 글로벌 서비스 지역은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이다. 글로벌 이용자가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S|X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표시 언어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일본어이며 음성 언어는 영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등을 지원한다.
NC와 아마존게임즈는 론칭을 앞두고 TL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오픈베타테스트(OBT)를 7월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마지막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문영 NC TL 캡틴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브 리 콰이 아마존게임즈 써드파티 퍼블리싱 총괄은 “TL의 장대한 스케일을 전 세계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흥분된다”며 “론칭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이용자가 9월부터 TL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C는 TL 글로벌 서비스와 더불어 한국에서는 올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이용자에게 업데이트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TL MEET UP’ 행사를 6월22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TL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TL 글로벌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