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 세번째 콘텐츠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엔씨소프트가 21일(현지시간) 길드워2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의 마지막 콘텐츠 ‘더 미드나잇 킹’을 북미와 유럽 지역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제작한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네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는 출시 후 분기별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스트랄 워드’ 동맹과 ‘크립티스’ 종족 간 대립 서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다. 전쟁 핵심 지역인 ‘이너 나이오스’에서 열리는 오픈 메타 이벤트를 통해 신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전설 방어구는 2등급(Tier-2)으로 강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씨는 최대 50명의 이용자가 함께하는 이용자대환경(PvE)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에 신규 최종 보스와 상위 난도의 챌린지 모드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새로운 5인 던전 ‘외로운 탑’도 만날 수 있다.
엔씨는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보상과 편의성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용자는 ▲신규 ‘마법사의 금고’ 보상 ▲사용자환경(UI) 업데이트를 통한 액션 카메라 모드 맞춤형 기능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길드워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호균 기자
hgsu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