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GS그룹의 오너가 4세인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이 배달앱 요기요 등기임원이 됐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허 부사장은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의 등기상 기타 비상무이사가 됐다.
앞서 허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GS리테일 경영전략서비스유닛(SU) 부사장에 오르면서 요기요 등 신사업 부문을 담당해왔다.
GS리테일은 지난 2021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와 함께 요기요를 인수해 지분 24.0%를 보유한 3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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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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